작성일 : 16-09-05 10:14
글쓴이 :
관리자
 조회 : 15,8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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콤프레샤에서 Oil Carry-Over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중 M.P.V.와 외수라인 막힘이 원인인 경우.
1. M.P.V(Min. Pressure Control Valve)의 설정 압력이 지나치게 낮아서 OIL CARRY-OVER가 발생하는 경우.
- 통상 적정 설정 압력은 4bar 이상으로 합니다. 이것은 세퍼레이타의 설계 기준 때문 입니다.
- M.P.V.의 설치 이유는 세퍼레이타의 적정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밸브 입니다.
M.P.V.의 설정이 낮아지면 세퍼레이타의 성능저하로 인한 OIL CARRY-OVER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뿐만 아니라 M.P.V.의 설정이 과도하게 낮아지면 콤프레샤의 압력이 세퍼레이타에 차압으로 작용하여
세퍼레이타가 찌그러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2. 오일 회수라인이 막혀 세퍼레이타로부터 오일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.
- 회수라인의 오리피스가 막혀 충부한 회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회수라인이 완전히 막힌 경우는 회수되는 현상을 관찰하여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.
- 그러나, 회수라인이 부분적으로 막힌 경우는 부분적으로라도 회수가 진행되고 있어서 회수 상태를 육안으로
판단하기 어렵습니다. 이 경우 세퍼레이타를 분해하기전 바닥에 오일의 고임 양이 동전 크기 이상이라면
회수라인이 부분적으로 막혀 있을 수 있음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이 때 회수라인을 청소 할 경우 절대로 에어로 불어서 청소하시면 안됩니다.
반드시 분해 청소가 요구 됩니다.
에어를 회수 방향으로 불게되면 이물질이 오리피는 안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게되고 반대방향으로 불게 되면
체크밸브가 있어서 청소가 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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